링옵셋 스패너를 머플러 스테이 대용으로 사용하기
93년식에 원래 있던 메가폰 머플러를 떼고 버전S용 매니폴더와 브이텍용 사일렌서를 장착하면서 머플러의 고정때문에 이런저런 궁리를 하였답니다. 전에 사용하던 숏관 머플러는 별도의 사일렌서 고정부가 필요없었기에 탠덤스텝과 머플러 스테이가 없는 백스텝도 자연스럽게 장착이 가능했는데 머플러를 바꾸면서 스텝 다이를 바꾸느냐 아니면 별도의 머플러 스테이를 부착하느냐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알아보니까 알루미늄으로 된 머플러 스테이는 대략 6만원 정도로 꽤 비싸더군요. 스텝 다이를 바꾸자니 백스텝은 사용하지 못하고 또 버전S용의 스텝다이를 짝맞춰 구입하기도 힘들고.. 저렴하면서 좋은 방법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공구상가에서 12mm 링스패너를 보다가 길이가 180mm정도 되는 적당한 길이의 링스패너를 발견! 6천원에 구입하고..
개인정비작업/HONDA CB400SF(NC31)
2008. 8. 22.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