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다시 야마하 스쿠터로~
우여곡절 끝에 결국 새로운 뽈뽈이는 뉴시그너스로 결정. 4년 전쯤 BW's에 미쳐있을 때 이후 정말 오랜만에 야마하 스쿠터를 접하게 되었다. 전에 현상이가 스즈키 XRV를 팔고 어떤 스쿠터를 살지 고민할 때 내가 강력하게 시그너스를 추천했었는데 이번에도 여러 가지 스펙을 비교해 보고 역시 시그너스가 제일 낫겠다 싶어 매물을 보던 중 08년식 2600Km짜리 매물이 있어 낼름 가져왔다. 원래 성격상 완전 순정인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엔 어차피 조금은 돈 바를거 튜닝이 좀 된 것도 괜찮겠지 싶어 가져왔으나 역시 퇴계로 일부 센터들의 어이없는 작업 수준과 마무리에 또 한 번 실망했다. 가져올 때 주요튜닝내역은 DCR롱휠베이스/NHRC도립프런트포크/위러스윈듀얼머플러/YSS리어쇽/RPM캘리퍼와 웨이브디스크 등..
개인정비작업/YAMAHA CYGNUS X(XC125)
2009. 12. 8.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