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43 YAMAHA XT225
자칭 경듀(경량 듀얼) 매니아 김용환이 "또" 오도바이를 사 왔다. 그렇게 세로우를 외치더니 어디서 써금한 XT225을 사 왔는데 이게 엔진이고 외장이고 상태가 영.... 엔진의 크랭크케이스가 깨져서 오일이 줄줄 샌다. 외장도 여기저기 깨지고 찌그러지고.... 오프로더지만 깨끗하게 타고 싶다는 이상한 차주의 의견에 따라 외장은 80년대 듀얼 바이크로 커스텀을 하고 엔진을 새로 올리기로 했다. 상태 좋은 XT의 엔진은 구하기가 힘들어서 같은 배기량의 엔진인 TW의 엔진을 하나 일옥을 통해 수배하고 미션 작업을 하기로 했다. 스포크가 두 개나 없는 프런트 휠. 일단 벗기고 국내에서 구매한 XTZ125의 리어 캐리어를 피팅해본다. 탱크 피팅을 위한 탱크 마운트 1차 가공. 시트 프레임은 잘라내야 한다. DT3..
고객차량정비/2018
2018. 10. 4.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