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400SF 구형에 VTEC용 캬브 이식
어쩌다가 브이텍 캬브를 구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캬브의 에어스크류와 다이어프렘 스프링의 상태가 별로라서 에어스크류와 다이어프렘 스프링, 캬브 씰 킷을 각각 4조씩 살까하다가 이와 비슷한 가격에 아주 상태 좋은 브이텍 캬브를 준다는 분이 있어서 캬브가 통째로 호환되진 않아도 각각의 부품이 호환되고 상태가 좋다면 더 나을 것도 같아서 고맙게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캬브를 뜯어 왔습니다. 이제 동네 골목에서 바이크 탱크를 내리고 있으면 동네 할머님들께서 더운데 오늘도 수고한다며 얼음물을 가져다 주십니다. 동네 주민들은 제 아버지께 아들 오토바이 가게 잘 되냐고 묻습니다. 이젠 탱크 내리고 캬브 풀러서 청소하고 다시 끼우는데 30분이면 됩니다. 점점 생활이 되어 ..
개인정비작업/HONDA CB400SF(NC31)
2008. 8. 22.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