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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겸용 바이크 오디오 시제품 제작.

정비공구/장비·용품

by aRTBIKE 2011. 8. 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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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50X에는 도락온 오디오를 부착할 수 없어서 컴팩트한 사이즈의 바이크 오디오를 하나 만들어 보기로 했다.

15W+15W의 파워 앰프.

퍼니키트의 제품으로 2만원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도 오래전에 구입해 둔 것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기판의 크기가 케이스에 맞지 않아 사포로 기판의 좌우를 1mm씩 갈아냈다.

케이스를 방열판으로 사용하고 싶지만 구조가 맞지 않아 앰프회로에 포함된 방열판의 위치를 조금 수정하여 장착하기로 했다.

IC에 서멀그리스를 바른다.

디바이스마트에서 주문한 케이스

8700원인가 하는 저렴한 알루미늄 프로파일 케이스로 상단의 홈에 끼워지는 뚜껑이 포함되어 있다.

방열판 간격을 조금 조절하여 케이스에 딱 맞게 들어가도록 한다.

기판이 케이스의 하단 홈에 정확하게 고정되도록 한다.

앰프와 방열판이 움직이지 않도록 케이스 좌우에서 볼트로 고정한다.

앰프회로는 정확하게 고정되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므로 케이스 바닥에 절연지를 붙인다.

사용할 정격10W/최대15W규격의 스피커.

디바이스 마트에서 특판으로 개당 900원..ㅋ

스피커 위아래로 붙은 고정부를 잘라낸다.

케이스에 포함된 뚜껑과 스피커의 네 모서리에 구멍을 뚫는다.

리벳을 친다.

바깥쪽 모습.

원래 정상적이라면 스피커 콘지 모양으로 레이저 커팅을 해야겠지만 일단은 판넬과 스피커 배면의 음량으로도 충분하기에 그냥 고정하여 사용하기로 한다.

안쪽면.

뚜껑을 밀어서 끼우면 딱 고정이 되는데 시트밑이나 박스에 넣을 때는 이 상태로 넣게 된다.

이 상태로도 사용은 가능하다.

뚜껑을 다시 뺀다.

스피커가 밖에 나오도록 장착하면 음량이 좀더 커지고 풍성해진다.

이대로 탱크백이나 밀폐된 박스에 넣으면 별도의 인클로저가 없어도 부드러운 음색이 된다.

단촐한 내부..

테스트중...

그럭저럭 쓸만한 음량과 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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