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KEY Project 70 #2 전장계편

주문한 부품이 오는 동안 전장계 작업을 한다.

키박스와 이그니션코일,혼,CDI,레귤레이터의 위치를 선정하고 하네스를 짠다.

배터리리스는 내압 35V 400uF 콘덴서가 많아서 4개를 병렬로 연결하여 사용했다. 팩으로 만들어 차대 밑에 고정.

작은 차체이지만 셀모터를 떼낸 공간이 넉넉하여 전장박스 없이도 무리없이 전장계 부품 장착완료.

토이바이크이지만 일반적인 주행에 무리가 없도록 배선에는 혼과 윙커기능을 모두 넣었다.

테일램프와 윙카용 배선.

헤드라이트쪽 배선.

윙카릴레이,윙카좌우,라이트전원,혼스위치,중립등,브레이크등 배선으로 되어 있다.

라이트도 처음엔 LED 서치라이트를 장착했었으나 무게와 내부 배선 정리 문제로 4인치 범용헤드라이트로 바꾸고 상향등 램프 홀에 중립등을 심었다.

헤드라이트 하우징에 31파이 홀을 뚫고 테두리를 마감한 후 헤드라이트 내부에 배선을 정리한다.

스프로켓 커버도 밀링에서 홈을 파서 장착.

자코타 엔진용 스프로켓 커버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다.

늘 사용하는 FR50 키박스. 전에 덤핑 나온 것을 50세트 구매했었는데 이제 절반정도 사용한 것 같다.

CDI는 고무홀더를 구해 차체에 고정예정.

테일쪽 배선을 시트와 테일램프 브라켓이 도착하면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클림핑.

프론트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리어브레이크는 긴 브레이크 호스를 사용하여 레버로 조작할지 풋브레이크를 사용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시트가 오면 장착해보고 스텝의 위치에 따라서 결정할 것이다.

배선작업 완료.

급한 마음에 머플러도 없이 시동테스트.

머플러는 전에 사둔 언더본용 요시무라와 직접제작중에서 아직 고민중.

일단 라이딩시 포지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트가 도착해서 피팅을 해봐야 나머지 작업이 결정된다.

무게를 최소화 하면서 머플러를 비롯한 나머지 차체 부품을 선정하고 장착하는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