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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 Project 70 #4 추가작업 및 최종 중량 측정

개인정비작업/MONKEY Project 70

by aRTBIKE 2018. 2. 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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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던 각도가변식 인테이크 매니폴드 파이프가 도착.

추가로 각도조절 어댑터도 기성품을 구매해봤다.

가공하는 것보다 기성품을 사는게 나을 것 같다.

사이드 스탠드의 길이가 좀 짧은데 리어쇽이 도착할 때까지는 길이를 바꾸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뭔가 받쳐놓지 않으면 차체가 많이 기울어 오버플로우가 생긴다.

그래서 인테이크 매니폴드를 바꾸고 캬브를 VF용으로 바꾸었다. 오버플로우가 생기지 않고 전체적으로 옆으로 나온 부분을 줄일 수 있는 각도로 조정.

 

기어체인지도 불편해서 다시 밟는 쪽으로 변경했다.

사이드 스탠드와의 간섭을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간섭이 생기는 텐션스프링을 안쪽으로 옮기고 엔진에 고정되는 부분의 한쪽을2Cm정도 잘라낸 후 사이드스탠드를 재용접하여 엔진밑으로 넣었다.

 

3번에 걸쳐 만든 체인지 레버를 부착하고 체인지레버의 고정부에도 새로 홀더를 깎아 밖으로 10mm 빼서 사이드스탠드와의 간섭을 해결.

주문했던 1톤 크레인 스케일이 도착해서 정확한 최종 중량을 측정해본다.

예상보다 훨씬 가볍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저울이 5Kg용이라 그동안 부품무게의 합산으로 계산했는데 오류가 있었거나 오차가 심했던 것 같다.

연료가 거의 없는 상태이긴 하지만 60Kg미만이라니 의외의 성과.

윙커 및 스위치류를 장착하고 연료를 가득 넣어도 70Kg을 넘지 않을 것 같다.

이정도면 들어서 차에 싣고 내릴 수 있을 정도이니 가지고 다니다가 적당한 공터에서 신나게 타고 다시 싣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오프로드용 휠도 한세트 장만해야겠다.

 

올해 가지고 놀 고만고만한 장난감들이 많아졌다.

 

시티용 킥이 좀 불편해서 폴딩 킥페달로 교환.

 

리어쇽도 쉬프트업의 280mm로 바꾸고 핸들도 크롬으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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