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토크를 찾아서~ 클러치 디스크 교환
늘 별탈없이 출퇴근 및 시내바리를 담당해주는 에이프가 적산거리 13,500Km 돌파하여 오일과 함께 클러치 디스크를 교환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요즘 좀 바쁜 일들로 한동안 미루어 왔던 클러치 디스크 교환을 날잡아 시작하려는데 요즘 일을 봐주고 있는 회사쪽에서 급한 일이라고 얼른 들어오라고 전화가 왔다. 여유시간은 대략 30분정도..서둘러 공구를 챙겨 후딱 작업을 끝내버려야 한다. 부지런히 공구를 챙겨 박스에 담아 내 전용 정비장소(?)인 대문앞 도로로 나왔다. 필요한 공구는 오일과 클러치디스크,체인루브,방청제,가스켓,스텐헤라,기본공구,확장공구,오일받이통,깔대기,토크렌치 그리고 시간을 단축시켜줄 복스알을 끼울 수 있는 전동드라이버 등 이다. 해야할 작업은 오일 교환/클러치디스크 교체/체인 조정이고..
개인정비작업/HONDA APE (XZ50·XZ100)
2009. 10. 30.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