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00 KAWASAKI ESTRELLA 250

오너가 바뀔때마다 입고되어 점검을 받는 에스트렐라가 또 새주인을 맞아 점검차 입고.

 

 

우린 꽤나 자주 보는구나..ㅋ

차주분들이 모두 차량관리에 열심인 분들이어서 전체적으로 차량이 깨끗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리어타이어 교환 및 초기시동성 저하, 약간의 오일누유를 수리하기 위해 입고.

 

 

리어휀다 고정볼트 하나가 빠지고 없어 적당한 볼트를 찾아 끼웠다.

 

 

교체될 리어타이어. Dunlop TT100 110/90/17

 

초기시동성이 좋지 않다. 스타터젯 오염이 의심된다.

 

 

캠스프로켓 커버 앞쪽의 누유흔적.

 

 

체인지레버를 타고 내려오는 오일.

 

 

일단 리어타이어부터 교환시작.

리어캘리퍼를 분리하고 리어패드 점검. 전전전주가 리어패드 교체를 의뢰하였을때 마침 맞는 패드가 없어 국산호환패드로 작업을 해 준 기억이 있는데 그 사이 다시 골드프렌패드로 교체한 것 같다.

 

 

리어액슬을 깔끔하게 빼려면 머플러를 분리하는 것이 좋다.

 

 

 

리어 휠 분리.

 

 

타이어가 엄청 쩔어 있어 탈착기로 빼는대도 애를 먹었다.

 

 

 

휠베어링 상태 점검. 상태 양호.

 

 

스프로켓 베어링 상태 점검. 역시 상태 양호.

 

 

타이어 비드가 잘 안들어가 한참 고생후 타이어 장착 완료.

 

 

 

휠 장착 후 머플러와 캘리퍼 부착 완료.

 

 

누유부위를 수리하기 위해 엔진오일 드레인.

 

 

소기어 커버를 열자 늘 그렇듯 루브와 이물질이 떡져 있다.

 

 

체인지레버 오일씰을 교환하기 위해 지저분한 이물질을 모두 청소.

 

 

체인지 레버 오일씰 교환 완료.

 

 

캠스프로켓 커버 분리. 앞쪽에서 오일누유 발생.

 

 

기존 가스켓을 깨끗이 제거하고 면정리까지 완료.

새 가스켓은 파라핀성분으로 코팅되어 있어 열이 오르면 약간의 점착성이 있기에 부착면의 잔여 오일을 다 닦은 후 신품 가스켓 부착.

 

 

볼트를 조이면 점착성분이 약간 밀려나온다.

 

 

시동성 수리를 위해 캬브 분리.

 

 

캬브 내부는 아주 깨끗한 편.

 

 

문제의 히팅모듈.

 

 

히팅모듈 단선과 스타터/파일럿 젯 계통 청소를 완료하고 캬브 조립.

CVK캬브는 조립시 에어컷과 다이어프렘 벤트에 주의.

 

 

캬브 장착.

 

 

플러그도 간극이 넓어져 있어 교환하기로 한다.

 

 

플러그 교환. NGK D8EA

 

 

오일주입.

 

 

빠져있던 오버드레인 호스를 제자리에 장착.

 

냉간 시동 테스트.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는한 초크없이도 일발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동을 걸어 놓고 오일누유 확인중.

 

 

작업을 마치고 화물편으로 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