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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첫번째 반국투어

투어스토리/모여서 달리다

by aRTBIKE 2015. 4. 1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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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엔 늘 충남 부여 끄트머리에 있는 먼저간 친구의 묘소를 찾는데 이번에는 일정이 맞는 친구들과 같이 반국투어를 계획하고 진행.

원래는 혼자서 제주도까지 돌고 오려고 했으나 날씨와 조건을 고려하여 제주도 코스는 다음으로 미루었다.

출발전 준비중.

라이트가 어두운 편이기에 일단 아쉬운대로 손님이 떼어달라고 해서 두고간 싸구려 안개등을 임시로 부착.

오일 및 필터 교환.

아이폰 4를 사용할 때 쓰던 램마운트 홀더.

아이폰 5에 사용하기 위해 걸이 부분을 열로 조금 늘려준다.

워낙 튼튼한 램마운트이기에 조금 늘려도 강도에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길이를 늘이면 아이폰 5에도 비슷하게 장착이 된다.

장착완료.

투어당일날 번호판도 등록 완료.

수원시청 앞으로 이동해서 덕구가 사무실에서 나오길 기다리는 중.

오늘 함께 달릴 덕구와 나의 바이크들.

까마아악님 등장.

인대는 나갔지만 꿋꿋하다.

용환이가 밥을 사줘 든든히 먹고 출발.

부여에 도착해 간단히 친구묘에 인사를 하고 다시 출발.

담양 직전 휴식.

광주 주월사우나(여성전용!) 1층을 차지한 창전이의 작업실에 도착하여 협박하는 덕구.

우리는 편안히 창전이의 차로 이동. 해남을 찍고 온 한별이와 합류.

질주하는 버진레이서.

덕후의 콜렉션.

二바보 一덕후.

술먹고 벨스타프 피팅을 시연하는 탐스런 뒷태.

목욕... 비밀...103.5Kg...속옷...

다음날 남원에서 추어탕으로 해장.

달리다 커피...달리다 커피... 나도 클래식 라이더 비스무리하게 된 건가...

지리산으로 이동중 잠시 휴식.

오도재 도착.

별것도 없는데 늘 오게되는 곳.

무엇이 우리를 연결해주고 있는지...

바보가 넷....

창전이는 광주로 홀로 복귀하고 우리는 청주로 이동하기로 결정.

쉑피를 보고 싶다는 덕구 덕에 대전과 청주 시내를 관통하여 왔건만.... 닫혀있음.

추위를 잊게 해준 숯불.

고기를 굽고...

마늘도 굽고...

오도바이 얘기를 열심히 하고...

술을 먹고...

피곤에 지친 버진레이서.

아진아빠 힘내라...

수원으로 복귀중 잠시 휴식.

아트로 복귀 후 환호하는 버진레이서.

테스트 라이딩으로 2000Km 오버를 찍는 열혈남.

내리자 마자 스텝위치에 대한 심각한 고찰.

분노의 줄질.

나는 세차로 묵은 때를 벗기고...

집으로 복귀...

담에 또 달려보자구.

다음날 애견호텔(그냥 케이지겠지)에 맡겨둔 건콜이를 찾아왔다.

목욕까지 시키니 기분이 좋은지 표정이 밝다.

이로서 2015년 첫 장거리 투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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