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HONDA CB50 커스텀 #2

본업으로 바쁜 2월이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CB50 차대작업의 나머지를 이어간다.

엉망인 대기어 댐핑부싱을 어렵사리 제거.

두시간에 걸친 혈투의 흔적.

3년여를 함께한 토네 핀셔가 어줍잖은 부싱제거작업중 사망.....

새 부싱 장착.

엔진 행거의 위치가 맞지 않아 기존 고정부를 모두 절단하고 재가공.

차대도 각도 가공을 위해 일부 절단.

적당한 자재가 없어 M12볼트에 8mm 홀을 파고 절단하여 볼트홀로 가공후 차대에 용접.

각도를 조절한 후 차대도 용접.

엔진 행거 부착 테스트.

정확하게 맞아야 한다.

엔진 뒤쪽 고정을 위한 브라켓도 가접.

5T 스프링강.

엔진 탈거 후 본용접.

열처리 볼트로 엔진 고정.

용접부위 도색.

엔진 뒤쪽 브라켓도 용접된 부분 도색후 M10 볼트로 고정.

이제 엔진이 완전하게 부착.

스텝다이 장착.

가공한 휠부싱 장착.

체인어져스터, 대기어스냅링, 대기어 고정볼트, 대기어 조립 완료.

허브는 미라쥬의 것을 가공해서 장착.

VF것을 사용해도 되지만 스윙암의 텐션암을 사용하기 위해 미라쥬것을 가공.

브레이크 로드 장착.

브레이크 로드 결합부도 가공.

간섭여부 테스트 완료.

전에 만들어둔 시티 캘리퍼용 서포터를 장착.

시트 고정을 위한 마운트 부싱 제작.

차체에 부착.

저 홈에 시트가 걸리게 된다.

시트쪽 브라켓 제작.

시트에 있는 홀을 활용하여 고정.

마운트 부싱과 결합되기 위한 공간.

시트 결합 테스트.

뒤쪽 고정을 위한 너트 용접.

시트 고정.

볼트 2개로 탈부착 가능한 구조.

메인터넌스가 용이하지 못한 커스텀은 실용차에서는 그리 달갑지 않다.

리어쇽 하단 고정용 부싱 가공 장착.

댐핑고무를 교환하여 리어쇽 상단도 정렬완료.

기존 휀다를 자르고 손질하여 휠 위치에 맞게 장착.

이로서 차체 가공은 모두 끝났고 이제 도색과 배선,시동작업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