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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YAMAHA SR400 FIC

고객차량정비/2026

by aRTBIKE 2026. 1.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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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캬브화 작업했던 차량이 헤드라이트 교환을 위해 입고.

차주가 갑자기 브리티쉬 룩에 도전해보겠다고 올드 트라이엄프용 포크커버형 헤드라이트 스테이와 헤드라이트를 구매해서 가지고 왔다.

사이즈는 당연히 맞지 않기 때문에 가공이 필요.

eBay에서 구매했다는 포크커버형 헤드라이트 스테이.

이런 형태 중 윙커 자리가 없는 스테이는 흔치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다.

SR의 포크는 35파이인데 헤드라이트 스테이의 상단 홀은 33mm이기 때문에 이대로는 장착이 되지 않는다.

라이트 고정부가 최상단에 용접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상단을 자를 수도 없고 무리하게 확관하거나 용접이 필요한 가공을 하면  분체도장이 상해서 재도색이 필요하게 되므로 비용이 커지게 된다.

그래서 재도색을 하지 않고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커팅툴과 확관툴을 만들어 내부를 0.5mm 깎아내고 1mm 확관하는 방식으로 했다.

스테이 튜브의 벽 두께가 1.2mm 정도이기 때문에 내부를 깎는 것만으로 안되고 그냥 확관하면 분체 도장면이 깨지기 때문에 두 방법을 병행.

내부가공 완료.

정확하게 35파이.

하부 스페이서 가공.

끼워맞춤으로 고정.

기존 헤드라이트 해체.

포크 부츠 손상 발견.

라이트 스테이 장착 중 포크가 휜 것을 발견.

스템도 손상된 것 같아 포크 탈거 후 점검.

스티어링 작업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어떤 상황인지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베어링 레이스의 손상과 레이스 시트도 늘어난 상태.

스템트리 하부 베어링도 점검.

포크수리와 스템세트 모두 교환이 필요하지만 차주가 베어링만 교환해 달라고 하여 위험을 고지한 후 베어링만 교환.

재조립.

커진 헤드라이트 때문에 계기판 위치가 애매해져서 스템 사이드로 이동하기로 하고 스텐 3T 평철로 계기판 스테이 제작.

디스크 방식 속도계 케이블은 짧은 타입이 없어서 케이블 자체를 가공하고 고정너트를 만들어 압착.

헤드라이트 장착.

아직은 컨셉이 난해하지만 차주가 차차 만들어 간다고 하니 기대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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