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BIKE 3rd 2025

CB250 호넷이 초기시동성과 출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입고. 탱크 분리후 상태점검. 이그니션 케이블의 노후 확인. 3번 이그니션 캡이 손상된 것을 절연테이프로 보수해 두었다. 플러그 상태 점검. 의외로 플러그 상태는 나쁘지 않았는데 이런 경우 캬브가 아닌 엔진의 문제인 경우가 많아 불안해진다. 엔진압 측정. 모든 기통의 엔진압이 상당히 낮으며 특히 1,2번이 심하다. 열간 엔진압 측정을 위해 시동후 아이들링. 일단 실린더와 피스톤 상태가 모두 좋지 않은 것을 확인했지만 실린더와 크랭크케이스 일체형인 호넷의 특성상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서 밸브간극 세팅으로 엔진작업은 마무리. 냉각수 누수. 브레이크액 상태 점검. 캬브를 들어낸다. 인테이크 상태 점검. 캬브 상태 점검. D형 파일럿 스크류 ..

고객차량정비/2014 2015. 1. 23. 09:35

상용 바이크로 개발된 혼다 커브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고 엄청난 판매량 덕에 차량과 부품의 수급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커스텀 베이스로도 각광받게 되어 외국에서는 무수한 커브 커스텀이 시도되었고 유행을 했다. 이 영향인지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부터 DH88이나 CITI100을 개성 있게 커스텀해서 타는 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커브의 카피라고 할 수 있는 시티 계열 바이크들이 우리나라에 아무 데나 널려 있다는 건 언더본 커스텀을 꿈꾸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CITI100을 분해하여 차대 도장까지 마친 오너가 해결하지 못한 몇 가지 작업을 위해 차량을 입고. 기존에 만들어둔 시티백용 오픈 핸들 포스트 도면에 따라 적당한 기성품을 선정하여 부분 가공하여 장착. 에메..

고객차량정비/2014 2014. 12. 20. 14:03

혼다 Dream 50이 파손된 머플러 플렌지 볼트 제거 및 교환, 배터리박스 및 테일브라켓 제작 등을 위해 입고. 머플러 플렌지 볼트부터 제거. 이 볼트들은 잘 풀리지 않도록 나사산 모양이 특이한데 무리하게 조이면 플렌지의 변형에 따라 볼트가 휘고 심하면 부러지게 된다. 4개의 볼트 중 하나는 부러져서 차주가 드릴링으로 볼트를 제거하려다 헤드까지 손상된 경우. 볼트를 제거하고 새 볼트 장착전 나사산을 깨끗이 하기 위해 태핑. 반대편도 태핑. 블라인드 홀이므로 스파이럴탭을 사용해야 한다. 배터리박스와 테일브라켓을 일체형으로 제작하기 위해 각 부분 치수 측정. 측정된 치수를 바탕으로 테일브라켓 모델링. 차대와의 결합방식과 배터리 고정, 윙카 및 테일램프 고정부를 모두 고려하여 제작. 세퍼핸들 장착에 따른 조..

고객차량정비/2014 2014. 11. 30. 12:43

PCX가 소모품 일부 교체를 위해 입고. 먼저 플러그 교환. 우측의 기존 플러그와 좌측의 교체될 플러그. 이리듐 플러그 규격은 IU22. 에어필터 분리. 수명을 다한 에어필터. 뭔 말인지... 그런데 에어필터의 모양이 다름... 신형을 보냈다. FAIL.... 일단 재주문. 에어필터는 다음에 다시 하기로 하고 재조립 후 웨이트롤러와 벨트 교체를 위해 구동계 분리. 웨이트롤러 하우징 점검. 마모된 웨이트롤러. 드리븐 풀리 면 점검. 교체될 웨이트 롤러. 웨이트롤러 하우징 조립. 교체될 벨트. 클러치 패드와 아우터 점검 및 청소. 구동계 조립 후 이상유무 테스트 후 출고. 너무 간단한 정비이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한 교체보다 각 부분의 상태를 점검하는데 있다.

고객차량정비/2014 2014. 11. 25. 20:25

레어라면 레어인 BMW G540X가 구조변경과 차량검사를 위한 정비를 위해 입고. 사이드 카울 탈거. 레오빈스 사일렌서가 장착되어 있는데 내 G650X도 마찬가지이지만 BMW 단기통용 레오빈스 사일렌서는 도대체 사일렌서의 기능을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소리가 크다. 소음기를 장착하면 나아지긴 하는데 순정소음기 장착시 시동꺼짐도 종종 발생하고 사일렌서의 리벳이 터지는 경우도 보았기에 당최 신뢰할 수가 없다. 레오빈스 장착할바엔 좀더 투자해서 차라리 아크라포빅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다. 사일렌서 분리. 일단 촉매부터 장착. 배기가스는 촉매장착 전에도 무난히 통과가능한 레벨이었으나 구조변경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촉매까지 작업. 배기압이 상당하기 때문에 사일렌서 엔드를 무작정 좁게 막으면 안된다. 그래서 약간..

고객차량정비/2014 2014. 11. 22. 20:35

2006년식 SR400이 구조변경 및 차량검사를 위한 정비를 위해 입고. 페이튼 머플러가 달려있어 소리가 꽤 큰데 일단 소음검사부터 실시. 당연히 탈락..... 시트와 탱크 분리. 일단 차주가 제공한 놀러지 이그니션 와이어부터 교체 시작. 놀러지 와이어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적당한 가격에서 심리적 만족을 주는 퍼포먼스 튜닝아이템으로 인기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겠다. 이그니션 코일과 와이어 결합. 놀러지 와이어 장착시 필요한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다. 차대쪽에 오일이 많이 흘러있어 휘발유 세차. 그립을 잘라 만든 탱크 마운트 러버가 인상적이다. 이그니션 코일 장착. 촉매작업 및 타이어 교환을 위해 머플러 분리. 기존 밴드는 일반 호스용 서스밴드라 교체가 필요하다. 휠 분리. 베어링 및 허브라..

고객차량정비/2014 2014. 11. 22. 20:21

CB400SF VTEC이 전압부족 현상으로 보이는 시동꺼짐으로 입고. 최초 점검시 초기시동성이 좋지 않다는 것과 클러치 소음이 상당하다는 것 이외에 큰 이상은 없는 것 같았다. 초기시동시 클러치소음. 기통간 동조와 아우터 상태가 좋지 않으리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리어 윙카가 싱글전구임에도 불구하고 차폭등처럼 점등된다는 것. 아마도 프론트윙카라인과 직결로 연결해두었거나 윙카릴레이가 조금 다른 것이 부착되었을 것 같다. 일단 배터리가 방전이라 충전을 시켜두고 다른 배터리로 교체한 후 전압을 측정한다. 웬걸... 전압이 잘 나온다. 그런데 라이트를 켠 채 한참 시동을 걸어두면 팬이 돌기 시작하면서 알피엠이 떨어지면서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 팬이 전력을 많이 먹긴 하지만 정상발전이 되고 ..

고객차량정비/2014 2014. 11. 14. 11:24

오너가 바뀔때마다 입고되어 점검을 받는 에스트렐라가 또 새주인을 맞아 점검차 입고. 우린 꽤나 자주 보는구나..ㅋ 차주분들이 모두 차량관리에 열심인 분들이어서 전체적으로 차량이 깨끗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리어타이어 교환 및 초기시동성 저하, 약간의 오일누유를 수리하기 위해 입고. 리어휀다 고정볼트 하나가 빠지고 없어 적당한 볼트를 찾아 끼웠다. 교체될 리어타이어. Dunlop TT100 110/90/17 초기시동성이 좋지 않다. 스타터젯 오염이 의심된다. 캠스프로켓 커버 앞쪽의 누유흔적. 체인지레버를 타고 내려오는 오일. 일단 리어타이어부터 교환시작. 리어캘리퍼를 분리하고 리어패드 점검. 전전전주가 리어패드 교체를 의뢰하였을때 마침 맞는 패드가 없어 국산호환패드로 작업을 해 준 기억이 있는데 ..

고객차량정비/2014 2014. 11. 6.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