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3 YAMAHA SR400FIC Custom

작업 의뢰 : 카페 스타일에서 브랏 스타일로의 전환.
작업내용 : 탱크, 시트 교환/차대 가공/핸들, 마스터 실린더 교환/핸들스위치 간소화/배선 수정/롱 스윙암 제작/리어 쇽 교환/머플러 교환/PWK캬브 교환 및 세팅

작년에 인젝션에서 캬브로 시스템 전환을 했던 SR400이 다시 커스텀을 위해 입고되었다.
캬브 전환을 하면서 차주분께서 구매하신 카페레이서 파츠들을 장착했었는데 포지션 때문에 주행이 너무 힘들고 카페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스타일을 바꾸기로 결정하고 진행.
다시 한번 느끼지만 저 복어 탱크는 참 소화하기 어려운 크기이다.

일단 탱크와 시트부터 피팅.

차대 가공 준비.

절단 위치 선정.

절단 후 U밴딩 파이프 압입과 각도 조정.

결정된 각도.

용접 준비.

윙카 자리부터 용접.

리어 펜더 고정을 위한 팝 너트.

용접 후 도색.

탑 브리지, 핸들라이저, 핸들, 헤드라이트 교환 및 인디케이터 제거.
스위치 간소화에 따른 배선 수정.

순정 핸들라이저 대신 선택한 렌탈 핸들 라이저와 제작한 핸들 스페이서.

탱크는 새로 주문하였는데 도착 후 차주분께서 직접 도색을 하셨다.

롱 스윙암 제작 테스트.
기성품도 유사한 제품이 있지만 리어 쇽의 높이 설정을 할 수 없고 이번에 제작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직접 제작.

분체도장 후 도착한 롱 스윙암 장착.

머플러 미드 파이프 제작 후 벨 엔드 머플러 장착.

작업 완료.

새로 제작한 핸들스위치 베이스.

간소화된 메인 하네스.

캬브는 PWK38 에어 스트라이커 4 벤트.
예민한 캬브라 세팅이 까다롭지만 레이싱용 캬브답게 잘 치고 나간다.
이번에 제대로 된 세팅값을 실험할 수 있었다.

시트 고정 베이스.

리어 차대 파이프와 펜더.
순정 쇽을 사용하였기에 승차 시 내려가는 정도를 감안한 설정.

펜더는 밴딩, 절곡 한 브래킷으로 고정.

머플러 소리가 무지막지해서 소음기를 내부에 장착.

Before : 2017년 출고 시 사진.

After : 2018년 출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