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카페 장터에 부산에서 인젝션 슈퍼 커브 프로가 부품차 형태로 올라온 것을 보고 바로 구매.
판매하신 분의 이야기로는 엔진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있어 엔진만 올리면 바로 주행 가능하다고...
이전에 구매해 둔 슈퍼커브 JA07 엔진이 총 세 개나 있기에 망설임 없이 구매하고 며칠이 지난 섣달 그믐날 밤에 화물로 받았다.
커브 프로는 슈퍼 커브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리틀 커브의 14인치 휠에 헌터 커브와 같은 풀사이즈 프론트 포크, 그리고 프레스 커브를 능가하는 무지막지한 프론트 캐리어와 리어 캐리어가 특징인 비즈니스 모델.
배달용을 전제로 한 비즈니스 모델이지만 리틀 커브 휠을 채용한 외양도 나쁘지 않고 PS250에 비견할 만큼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으며 그 무게를 견디는 차체 구조와 든든한 프론트 포크, 그리고 14인치 휠의 경쾌함은 솔로 모토캠핑용으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2009 년 10 월 06 일
적재성이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 '슈퍼 커브 110 프로'를 출시
Honda는 강력한 출력 특성의 공냉 4 스트로크 단기통 110cc 엔진을 처리가 좋은 차체에 탑재하고 적재성이 뛰어난 대형 프론트 바구니와 리어 캐리어를 표준 장비 한 비즈니스 모델 '슈퍼 커브 110 프로 " 를 , 10 월 16 일 (금) 에 발매한다. 슈퍼 커브 110 프로는 신문 배달 및 택배 용도에서 요구되는 처리가 좋은 차체 크기와 뛰어난 적재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 차체는 슈퍼 커브 110을 기반으로 처리 뛰어난 소경 14 인치 타이어를 전후에 채용. 서스펜션은 프런트에 전용 설계의 텔레스코픽 타입, 리어는 스트로크를 늘린 사양으로 하는 것으로, 화물 적재 시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화물 적재에 편리한 전용의 대형 프런트 바구니와 대형 리어 캐리어를 표준 장비하여 배달 업무는 물론 쇼핑이나 야외에서 레저에 적합한 사양으로 하고 있다. 엔진은 슈퍼 커브 110에 탑재해 호평을 얻고 있는 저 마찰 기술을 채용 한 고효율 공냉 4 스트로크 단기통 110cc를 탑재. 전자 제어 연료 분사 장치 (PGM-FI ※ )의 채용 등으로 연비는 66.2km / L (60km / h 정지 주행 테스트 치)를 달성하고 있다. 클러치 시스템은 발진과 변속에 각각 독립된 클러치 기구를 갖춘 2 단 클러치 시스템을 채용해, 변속 시의 충격을 경감시키고 있다. 또한 4 단 미션을 채택해서 순항 시의 쾌적 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디자인은 슈퍼 커브 110의 매끄러운 곡면으로 구성하고 단정 한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씩씩을 겸비한 것으로 하고 있다. ※ PGM-FI (Programmed Fuel Injection)은 Honda의 등록 상표입니다
슈퍼 커브 110 프로
● 판매 계획 대수 (국내 · 연간)
● 메이커 희망 소매가격 289,800 엔 (소비세 빼기 본체 가격 276,000 엔)
※ 가격 (재활용 비용 포함)에는 보험료 · 세금 (소비세 제외) · 등록 등에 따른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객 문의는
「고객 상담 센터 0120-086819 (오 헬로 자전거) "에 부탁드립니다.
= 슈퍼 커브 110 프로의 주요 특징 =
● 뛰어난 처리 및 적재성을 실현 한 전용 설계의 저면과 장비
저면은 슈퍼 커브 110 전후 17 인치 타이어에서 소경의 전 · 후 14 인치 타이어로 변경하여 배달 업무에 적합한 뛰어난 처리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프론트 서스펜션은 강성과 작동 성이 뛰어난 전용 설계의 텔레스코픽 타입 리어 서스펜션은 스트로크를 14mm 늘린 사양으로 하는 것으로, 화물 적재 시의 승차감과 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적재성을 높일 전용 대형 프런트 바구니와 대형 리어 캐리어를 표준 장비. 프런트 바구니의 정면에 헤드 라이트를 장착하여 짐을 적재 시의 시인성과 피 시인성을 배려하고 있다. 또한 전면 방향의 변경에 따라 프런트 펜더와 레그 쉴드는 새로운 설계하고 있다.
● 높은 환경 성능과 경제성을 양립시킨 110cc 엔진
공냉 4 스트로크 단기통 110cc 엔진은 전자 제어 연료 분사 장치 (PGM-FI)을 채용하고 환경 성능과 강력한 출력 특성을 양립. 이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 조건에 대해 컴퓨터 제어로 최적의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공회전시 엔진 회전 수의 안정성과 시동성을 향상시키고 추운 아침 등의 시동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또한 액셀 개폐 빈도가 높은 시가지 연비 향상에 기여하고, 연비는 66.2km / L (60km / h 정지 주행 테스트 치)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부드러운 발진 · 가속을 실현 함과 동시에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경우에도 킥 의해 시동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엔진 내부의 마찰을 감소시키기 위해 크랭크 샤프트에 실린더를 오프셋 배치 한 오프셋 실린더와 롤러 로커 암 등을 채용하고 있다. PGM-FI와 머플러에 장착된 촉매 장치 (촉매 기)의 채용에 의해 국내 이륜차 배출 가스 규제에 적합시키고 있다. 클러치 시스템은 발진과 변속에 각각 독립된 클러치 기구를 갖춘 2단 클러치 시스템을 채용해, 변속 시의 충격을 경감시키고 있다. 또한 4단 미션의 채용에 의해 4속 순항 시의 엔진 회전 수를 낮게 유지하여 쾌적 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 기타 주요 장비
· 메인 스위치와 핸들 잠금을 일체화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도난 방지 시스템으로 직결 방지 회로를 채용.
· 시동 방식 셀프 식 (킥식 병설)를 채용.
· 강화 사이드 스탠드를 채용.
· 톱 브리지 홀더에 고정하는 파이프 핸들을 채용.
● 차체 색
차체 색상은 코스타 블루 1 색 설정.
통칭명 | 슈퍼 커브 110 프로 | |
차명 · 형식 | 혼다 EBJ-JA07 | |
전장 × 전폭 × 전고 (m) | 1.845 × 0.715 × 1.045 | |
축거 (m) | 1.205 | |
최저 지상고 (m) | 0.105 | |
시트 고 (m) | 0.735 | |
차량 중량 (kg) | 104 | |
승차 정원 (명) | 1 | |
연료 소비율 (km / L) | 66.2 (60km / h 정지 주행 테스트 치) | |
최소 회전 반경 (m) | 1.9 | |
엔진 형식 · 종류 | JA07E 공냉 4 스트로크 OHC 단기통 | |
총 배기량 (cm 3 ) | 109 | |
내경 × 행정 (mm) | 50.0 × 55.6 | |
압축비 | 9 | |
최고 출력 (kW [PS] / rpm) | 6.0 [8.2] / 7,500 | |
최대 토크 (N · m [kg · m] / rpm) | 8.4 [0.86] / 5,500 | |
연료 공급 장치 형식 | 전자식 <전자 제어 연료 분사 장치 (PGM-FI)> | |
시동 방식 | 셀프 식 (킥식 병설) | |
점화 장치 형식 | 풀 트랜지스터 식 배터리 점화 | |
윤활 방식 | 압송 물보라 병용 식 | |
연료 탱크 용량 (L) | 4.3 | |
변속기 형식 | 상시 치 합식 4 단 리턴 | |
변속비 | 1 단 | 2.615 |
2 단 | 1.555 | |
3 단 | 1.136 | |
4 단 | 0.916 | |
감속비 (1 차 / 2 차) | 4.058 / 2.142 | |
캐스터 (도) / 트레일 (mm) | 27 ° 20 '/ 64 | |
타이어 크기 | 전 | 70 / 100-14M / C 37P |
후 | 80 / 100-14M / C 49P | |
브레이크 형식 | 전 | 기계식 리딩 트레일 링 |
후 | 기계식 리딩 트레일 링 | |
현가 방식 | 전 | 텔레스코픽 식 |
후 | 스윙 암식 | |
프레임 형식 | 백본 식 |
참고로 2012년부터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한 슈퍼커브 110 JA10의 제원은 다음과 같다.
통칭명 | 슈퍼 커브 110 | |
차명 · 형식 | 혼다 EBJ-JA10 | |
전장 × 전폭 × 전고 (mm) | 1,915 × 700 × 1,050 | |
축거 (mm) | 1210 | |
최저 지상고 (mm) | 135 | |
시트 고 (mm) | 735 | |
차량 중량 (kg) | 98 | |
승차 정원 (명) | 2 | |
연료 소비율 (km / L) | 63.5 (60km / h 정지 주행 테스트 치) | |
최소 회전 반경 (m) | 1.9 | |
엔진 형식 · 종류 | JA10E 공냉 4 스트로크 OHC 2 밸브 단기통 | |
총 배기량 (cm 3 ) | 109 | |
내경 × 행정 (mm) | 50.0 × 55.6 | |
압축비 | 9 | |
최고 출력 (kW [PS] / rpm) | 5.9 [8.0] / 7,500 | |
최대 토크 (N · m [kgf · m] / rpm) | 8.5 [0.87] / 5,500 | |
연료 공급 장치 형식 | 전자식 <전자 제어 연료 분사 장치 (PGM-FI)> | |
시동 방식 | 셀프 식 (킥식 병설) | |
점화 장치 형식 | 풀 트랜지스터 식 배터리 점화 | |
윤활 방식 | 압송 물보라 병용 식 | |
연료 탱크 용량 (L) | 4.3 | |
변속기 형식 | 상시 치 합식 4 단 리턴 ※ | |
변속비 | 1 단 | 2.615 |
2 단 | 1.555 | |
3 단 | 1.136 | |
4 단 | 0.916 | |
감속비 (1 차 / 2 차) | 4.058 / 2.500 | |
캐스터 각 (도) / 트레일 (mm) | 26 ° 30' / 73 | |
타이어 | 전 | 70 / 90-17M / C 38P |
후 | 80 / 90-17M / C 44P | |
브레이크 형식 | 전 | 기계식 리딩 트레일 링 |
후 | 기계식 리딩 트레일 링 | |
현가 방식 | 전 | 텔레스코픽 식 |
후 | 스윙 암식 | |
프레임 형식 | 백본 식 |
스펙상으로는 신형 슈퍼커브가 차량 중량도 가볍고 토크가 조금 높아 더 잘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그래 봤자 도토리 키재기이긴 하지만....
차에서 내려서 각 부분과 부품들을 확인한다.
캐리어와 테일램프 렌즈가 빠졌고 나머지는 거의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한 것은 조립을 하면서 체크해야 한다.
바로 옆에 천천히 작업 중인 닭발 슈퍼커브가 보인다.
1월 1일임에도 그닥 특별히 할 일은 없어서 작업장에 나와 작업을 시작.
카울을 벗기고 스로틀 바디와 배선 등을 모두 점검.
모든 면에서 최대한 순정을 살리는 쪽으로 작업계획을 세웠다.
오래 방치된 탓인지 스로틀 바디가 상당히 지저분해서 초음파 세척을 하기로 하였다.
구매한 지 몇 달이 지난 슈퍼커브 110 JA07 인젝션 엔진.
여기에도 스로틀 바디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차량에 따라온 것과 두 개를 비교해서 상태 좋은 것을 사용할 것이다.
아직 시동을 걸어본 적이 없기에 엔진의 상태는 알 수가 없다.
디그리져와 휘발유로 엔진 전체를 세척.
인젝터와 아이들링 센서, 스로틀 바디를 세척 중.
작은 부품임에도 땟물이 엄청 나온다.
손상된 부품들을 체크하고 손질하거나 대체품을 준비.
엔진과 테스트용 스로틀 바디를 장착.
일본산 인젝션 슈퍼커브의 엔진이기에 각종 센서와 전장계 배선이 정확히 일치한다.
시동 테스트.
일단 처음 문제점은 스타터 클러치가 쩔어서인지 킥이 밟히지 않아 크랭크를 손으로 돌려 가까스로 풀었으나 셀 시동이 안되어 킥으로 시동.
엔진의 이음이 꽤 심하다.
테스트 주행 결과 2단 미션에서도 충격과 소음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
결국 엔진을 다시 한번 내려야 한다고 판단.
국내에 발매된 슈퍼커브나 플림 110의 엔진과 부품상으로는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파츠리스트를 구하거나 직접 엔진을 뜯어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일단 문제가 있는 미션과 소음발생 원인인 캠체인 관련 부품들, 소모성인 클러치 계통 부품은 모두 교환하고 필요에 따라 실린더와 피스톤도 교환할 예정.
엔진 작업 전까지 틈틈이 운행해 볼 예정이기에 일단 카울까지 조립.
테일램프 렌즈와 리어 캐리어는 판매하신 분께 찾아달라고 부탁을 해두었다.
파손된 윙카도 핀 용접으로 보수하고 장착.
파손된 전구류를 모두 교체.
조금만 다듬으면 꽤 쓸만한 일상차가 될 것이다.
국내 발매 슈퍼커브와는 약간 다른 계기판.
탠덤 스텝은 없지만 캐리어 고정부를 잘 응용하면 탠덤 시트도 부착이 가능할 것 같다.
일단 부품이 수급되면 2차 작업을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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