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본 커스텀 - DH88 #3 마무리

DH88 언더본 커스텀의 마무리 단계.

슬림 에지 몰딩으로 치마 카울 테두리를 두른다.

스텝 고무도 슈퍼커브용으로 교환. 쿠션감이 다르다.

굴러다니던 커브 엠블럼이 있어서 부착. 상태가 고만고만해서 양각 부분을 마킹.
88도 어쨌든 대림 혼다 시절 나온 것이므로 그냥 봐주기로 했다.

헤드라이트 렌즈를 클리어 타입으로 교환.

캡톤 테이프로 스트라이프를 넣었다.

에지 몰딩은 다시 에폭시로 고정.

역시 자리를 못 찾고 있던 모토 피즈 고리 부착.

엠블럼 자리가 허전해서 하나 만들어 붙임.

시트 완성 전까지 임시로 도마와 영국 쿠션을 장착하고 주행테스트.

미러도 미니타입으로 교환.

미니 캐리어 가공. 실패작과 최종판.

명품 가죽 브랜드 돈스터프에 의뢰하여 제작된 최고급 천연가죽 시트.
Donstuff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http://blog.naver.com/fstguy

장착.
원래는 밑판 자체에 가죽 시트 피를 씌울 생각이었는데 목재의 느낌이 보이는 것도 좋겠다는 주변의 의견을 반영해서 한 겹 더 올리는 것으로 처리.

장착 테스트했던 시트 중에 하나.

캐리어 브래킷 커팅 및 절곡.

캐리어 장착.

테스트 주행 및 작업단계 점검.

허전한 치마 카울 중단에 레쟈를 에폭시로 붙여 마감.

이번 언더본 작업의 소득이라면

독립형 연료 게이지 제작방식 규격화.
최적화된 언더본 메인 하네스 제작방식 규격화.
목재가공이나 3D 프린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트 및 사이드 카울의 모델링.
범용 리어 캐리어 브래킷 모델링.
마차 휠의 튜브리스 작업 규격화.
황동 부품 소재 선정 및 가공 범위 설정.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