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내용 : 스트릿차퍼를 위한 차체가공 일체
드럼포크 오버홀/포크 로워링/아우터 가공 및 분체 도장/프론트 휠 21인치 리빌딩/앞뒤 휠 교환/탑브리지 가공, 교환/앞뒤 타이어 교환/레버셋,케이블류 가공,교환/차대 시트레일 절단, 밴딩, 용접, 도색/차대 미사용 브라켓 제거 및 마감/전장계 재정비/이그니션 키 위치 이동 및 배선수정/하이터널 탱크 마운트 제작 및 탱크 장착/스탠드 제거 및 가공/폴딩타입 미드업 스텝 제작/브레이크,기어 체인지 페달 연장가공/헤드라이트, 마운트 교환/48파이 계기판 장착 및 스템 장착용 브라켓 제작/스윙암 연장, 분체도장, 쇽마운트 가공, 체인 교환/리어쇽 분해,샌딩,분체도장/촉매, 디비킬러 가공,장착/스테인레스 각형 시시바 제작/루카스 테일램프용 라이센스 플레이트 장착/WM 퍼넬 장착 및 세팅/핑겔 앵글 리저브 퓨얼콕 장착 등....
작년 말 캬브화 작업을 마치고 출고되었던 차량(1차 작업 : https://artbike.tistory.com/7865893)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 차퍼로 커스텀을 하기 위해 재입고되었다.
ECU고장으로 인해 캬브화를 한 것이 빌미가 되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 것...
그냥 좀 타도 되련만... 하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다면 아마 라이더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차량을 입고한 것은 1월 14일.
왜 이제야 완료되었는지 차주는 잘 알고 있으니 수많은 디테일 변경과 차량의 구조변경,파츠의 주문과 배송에 걸린 시간 등등이라고만 해두겠다.
입고기간이 길었지만 실제 작업은 10일 정도 걸렸다. 물론 그전에 어느정도 밑작업은 해두었다.
차주가 몇 번의 변경 끝에 결정한 유니티 헤드라이트.
차주가 스포스터용 11인치 쇽을 보냈는데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
다른 쇽을 사는 것도 고려했지만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쇽을 분해하여 부식되어 도장이 깨져나간 상단의 스프링 스토퍼를 분체도장 하는 쪽으로 결정.
차주의 지인이 두고(혹은 버리고) 간 신코 E270타이어를 장착하겠다고 해서 타이어의 상태를 찍어 보냈더니 타이어를 바꾸는 것으로 결정.
가지고 있던 파이어스톤으로 교환.
장착할 차퍼 리어 휀더.
휀더주제에 어마무시하게 튼튼.
교체할 드럼 프론트휠은 21인치 림과 스테인레스 스포크로 빌딩.
스윙암 연장가공 후 분체도장.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모터락 머플러.
이 머플러에 촉매와 소음기를 장착하여 구조변경을 완료하고 나서야 본 작업이 시작할 수 있었다.
드럼용 포크 분해 후 아우터 휀더고정부 제거.
샌딩.
분체도장.
오일락피스 손상으로 파츠 제작.
케이블 마찰로 도장면이 벗겨져 녹이 발생한 차대와 스템 부분의 녹제거.
부분도색.
탑브리지 교환,샌딩,도색
프론트휠 스페이서 제작.
포크조립 후 휠 피팅.
시트간섭으로 CDI가 파손되어 에폭시로 보수.
차주가 구매하여 보낸 탱크 피팅.
저 감자싹 같은 탱크홀더는 대체 무엇인가...
탱크홀더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원하던 라인의 탱크가 아니다.
홀더 절단.
적당한 탱크위치 선정.
새로운 탱크 고정방식.
차주가 모티브로 삼은 바이크.
저 시트 프레임 라인을 그대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
시트프레임 가공을 위한 차대절단.
25mm 파이프 절단,노칭
밴딩.
피팅 및 오차수정
차대용접.
탱크피팅.
시트도 피팅.
모터락 매니폴드로 교환.
차대절단부 마감을 위한 부품가공.
차대절단부 마감.
키박스 고정부 제작 및 용접/키박스 이동.
시트프레임 가공 및 피팅.
탱크 고정부 가공 및 차체용접.
간편하게 시트를 고정할 수 있도록 고정부에 볼트홀 태핑 후 프레임에 용접.
시트브라켓 고정부 용접.
시트위치 오차수정 및 결합방식 결정.
리어쇽 분해 및 파츠 샌딩,분체도장
리어쇽 마운트 부싱 및 결합용너트 제작.
쇽 고정부 홀 태핑.
리어쇽 피팅.
대략적인 라인이 나온다.
차주가 카톡으로 보낸 머플러 라인.
가장 유사한 구조의 미드파이프도 구해놨는데 차주가 배기라인의 컨셉을 바꿔서 필요없게 되었다.
매니폴드 절단 가공.
연장관 제작후 확관.
용접 없이 끼워 맞춤으로 머플러 라인 완성.
차대 부분 도색 후 건조.
전장계 플레이트 가공 후 피팅.
이그니션 키 위치 이동과 전장플레이트 소형화에 따라 전체 배선을 재정리 하고 전장계 부품을 시트아래에 정리하였으나....
시트 브라켓 고정볼트의 너트와 간섭.
볼트 하나를 없애고 브라켓 절단으로 해결.
전장품 위치 일부 수정.
시트 결합.
48파이 계기판 고정 브라켓 제작 후 계기판 부착과 배선연결.
업스텝을 위한 여러가지 베이스를 제작하여 다양한 제작방식을 고려하였다.
나는 링크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제작비와 차주의 의견을 반영해 로드연장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안정감을 위해 프로토타입으로 더블라인 스텝을 만들었지만 차주는 싱글라인을 원해서 폐기.
브레이크 로드는 커진 피벗각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위치와 각도를 고민했다.
폴딩페그를 위한 브라켓 용접.
싱글라인 폴딩스텝으로 최종결정.
분체도장.
업스텝 제작 완료.
원래 시시바는 출고 후 차주가 따로 작업하기로 했었는데 계획이 변경되어 제작과 장착까지 해달라고 스케치를 보내왔다.
이것도 서너번 컨셉이 바뀌고 최종 결정된 스케치.
스케치에 따라 실측치수를 기반으로 모델링.
간편하게 탈착이 가능하도록 설계.
20x20의 비교적 굵은 사각프레임의 시시바이기 때문에 각봉으로는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게 된다.
그래서 사각파이프를 가공해서 기본형태를 만든다. 재질은 SUS 304.
끝부분 디테일을 위한 가공.
시시바 제작 완료.
시시바 고정부 태핑.
레이저커팅 해 온 고정브라켓을 부착하고 시시바의 고정각도를 점검.
고정브라켓과 시시바 용접.
휀더탈착 편의성을 위해 너트압입 후 용접.
시시바 장착완료.
차주가 루카스 테일램프를 원했기에 이전에 만들어둔 라이센스 브라켓을 볼트로 장착.
시시바 고정 브라켓의 윙커자리.
용접작업대가 작아서 자세가 달라 좌우 용접상태가 좀 다르다.
휀더와 시시바의 고정부.
차주가 원한 아말타입 도허티 레버.
핸들이 바이크를 옮겨다녔기에 핸들홀이 엉망이다. 차후에 차주가 교체한다고 하니 일단 레버를 부착.
정확한 케이블 길이와 엔드몰드를 위해 파츠 제작 후 케이블 절단,마감가공,슬리브 제작.
망할 모터락 라이트 스테이.
가격도 비싸면서 볼트는 왜 저따구로 아슬하게 짧은 걸 주는지 모르겠다. 볼트는 교환.
라이트 내부 배선 정리 후 라이트 작업 완료.
체인은 DID428VX 150L에서 14링크를 잘라냈다.
탱크내부 세척 후 퓨얼콕과 마감캡 장착.
원래 탱크에 따라온 퓨얼콕은 리저브가 없는 싸구려라 핑겔 리저브 퓨얼콕으로 교환.
시동과 작업 부분 최종점검.
도색은 차주가 진행하기로 하였고 테일램프 배선과 차주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부분들은 도색완료 후 차주가 한번 방문하기로 하였다.
이것으로 작업을 마감하고 잔여부품들과 함께 출고.
추가로 차주가 도색을 마친 후 최종마무리를 위해서 방문했을 때의 모습.
도색을 하니 탱크가 더 작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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