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인가 겁나 추운 날 아는 동생이 의정부에 매장을 냈다고 하여 급히 다녀오던 중 교차로에서 급차선 변경을 하던 무개념 택시와 도로에 얇게 깔린 얼음으로 인해 어이없는 슬립.
덕택에 뜻하지 않은 부활 프로젝트가 필요해졌다. -.-;
구부러진 레버를 펴고 핸들웨이트도 보수하고 카울을 되살리기 위한 FRP재료들도 구입하고 순정스텝으로 되돌릴까 하여 순정스텝도 중고로 구입하였다.
그외에 조금씩 부족했던 부분들을 향상시키기 위한 튜닝도 병행할 예정...
플롯에서 구형관련 제품 일부를 떨이로 팔고 있는데 마침 VTR 1000F용 WP제 Pro Line Fork Spring이 있어 낼름 구입.
서스펜션이 바이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WP의 서스펜션은 이미 정평이 난 터라 스프링과 오일만으로도 어느정도 성능향상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또 하나, 리터급 2기통의 토크와 구형 VTR 1000F의 불편한 핸들 때문에 꼭 필요하다는 핸들뎀퍼
로터리방식 뎀퍼는 스캇과 렉스의 제품이 대표적인데 스캇뎀퍼의 크기가 좀 더 작아서 마음에 들었다.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매물이 나왔길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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