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식 SR400이 슬립으로 인한 자잘한 고장을 수리하기 위해 입고.
오래간만에 보는 빅 싱글.
라이트가 파손되어 배선들을 차주가 비닐로 꽁꽁 싸매어 보냈다.
휘어진 레버.
브레이크 레버의 스크래치.
파손된 윙커.
머플러에도 상처가...
바이크를 아끼는 마음은 다 같겠지만 외관과 스타일이 중요한 클래식 바이크의 특성상 오너의 심적 대미지가 컸으리라 짐작된다.
일단 살짝 틀어진 포크를 풀어 재 정렬.
배선에서 쇼트로 타버린 부분을 교체.
항상 내가 만지는 바이크의 배선은 왜 다 누더기인가?
따낸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타버린 커넥터도 교체.
배선 정리 후 라이트 부착.
체인지 레버를 순정 각도대로 복원.
레버도 복원.
점검 후 출고.
출고 시 오너의 요구에 따라 윙커 위치는 라이트 바로 옆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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