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복제기와 열쇠 재료를 구입한 김에 키를 잃어버려 몇 달간 서 있었던 광택이의 어드레스를 수리하기로 하고 작업 시작.
앞 카울을 분리하고 키박스 분리.
분리된 키 박스에 알맞은 공 키를 찾고 자작한 적쇠와 걸쇠로 키홈을 읽어나간다. 광택이의 어드레스는 5마디에 좌측 날 민짜 키를 사용한다.
셔터 키 재료는 준비하지 못해 킴코 키를 재료로 사용한다.
셔터 커버까지 잠겨있어 키박스를 분리해야만 하기에 그동안 귀찮아서 작업을 하지 않았었다.
글루건을 셔터 키 홈에 부어 굳힌 후 2mm 드릴로 자석 홀을 파고 폐품 키에서 뽑은 셔터 자석을 극에 맞게 장착한다.
셔터 키 오픈.
키홈 데이터를 기준으로 키를 쇠줄로 파서 키 제작 완료.
키 정상 동작 여부 확인.
몇 달 만에 시동을 거는 것인가....ㅋ 의외로 배터리가 쌩쌩해서 놀랐다.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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