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HONDA CB400SS

전에 엔진 작업을 했던 CB400 SS가 간단한 수리와 외장 일부 커스텀을 위해 입고.
이상 증상은 스타터 릴레이 배선과 클러치 다이오드의 이상으로 클러치를 잡아야만 시동이 걸리는 것과 조향 시 저항감이 있다.
그리고 현재 장착된 CB350의 탱크와 시트에 맞춰 오너가 구해서 보낸 CB350의 포크 커버를 가공, 장착하고 라이트 하우징과 포크 커버, 사이드 카울을 탱크 색에 맞추어 도색하는 것이 작업 목록.

오너가 eBay에서 CB350 것이라고 해서 구매 후 바로 보낸 포크 커버.

양쪽이 서로 다른데 한쪽은 신품, 한쪽은 재도장품이며 자잘한 부분이 조금씩 다르다.

일단 높이 측정. CB400 SS의 포크에는 좀 짧다.

35파이인 CB400 SS의 포크가 들어가지 않는다.

일단 장착 각도에서도 전면에 볼트가 체결되는 CB400 SS의 스템에는 가공이 필요.

니블러로 따낸다.

마감 후 피팅.

하단에 들어갈 내경 링.

상단의 홀 가공 차례.

마감 부분을 절단.

마감 후 길이를 측정.

일단 PVC로 스페이서를 제작.

결합 및 고정 테스트.

원래는 스페이서도 도색을 할 예정이었으나 차주의 의견에 따라 그냥 검은색으로 제작하기로 계획이 변경되어 아세탈로 다시 제작.

문제의 탱크 도색.
재도색 된 것이고 오랜 시간에 탈색이 진행되어 색상이 미묘하다.

첫 번째 도색. 이쁜 색상이긴 하나 탱크 도색과 색이 맞지 않는다.

두 번째 도색.
더 이상하다.

세 번째 도색.
세 번째 도색을 하고서야 이 탱크 도색이 단순한 도색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최종 조색을 의뢰.
최종 베이스코트 색상은 BMW B44 발렌시아 오렌지 메탈릭.

도색 완료.

프런트 분해 시작.

스템 베어링부터 교환한다.

포크 커버 장착.

헤드라이트 하우징과 키박스의 간섭.

처음에 피팅했던 CB400 SS 구형의 경우 키박스와 간섭이 없었으나 HISS가 장착된 키박스는 더 크다.

가공할 위치 지정.

라이트 하우징 가공.

윙커 홀 가공 후 윙커 이식.

조립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