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1 HONDA SUPERCUB C125 2차 - 프레임, 카울, 서스펜션, 배선

1차 작업 : https://artbike.tistory.com/7866215

2024 #54 HONDA SUPERCUB C125 1차 - 휠 빌딩, 브레이크 시스템

1차 작업 후 차주와 상의하여 추가된 작업을 진행한다.

스윙암을 교환하기 이전에 발생한 것 같긴 한데 리어 휠하우스의 머드가드와 타이어의 간섭이 심각하다.

머드가드에 붙여둔 LED 바도 다 쓸려 없어졌다. 당연히 쇼트가 발생한다.

그라인더로 자른 프레임과 머드가드의 마감도 손봐야 한다.

추가 전장품 배선도 정리가 필요하다.

접착제와 실리콘으로 붙여둔 시트 밑 램프와 리어펜더 하단의 램프도 고정방식을 개선하고 정리해야 한다.

C125 만의 특징인 전동식 시트 오픈 서보.

교환된 광폭 휠과 타이어와의 간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프레임 절단이 필요하다.

절단할 위치를 마킹.

프레임 절단.

펜더 커팅면도 다듬고 좌우대칭을 맞춘다.

스페이서를 제작해서 기울어진 상태로 장착되어 펜더와 간섭이 있던 리어쇽의 정렬을 맞추고 고정너트에 필요한 나사산 확보를 위해 쇽의 마운트 부싱도 가공.

절단한 프레임 마감.

글루건으로 붙여둔 테일램프를 카울을 가공하여 내장시켰다.

곡률과 발광면이 적합한 아이언용 테일램프를 활용해보고 싶었지만 펜더보다 램프가 더 커서 취소.

테일램프 배선을 모두 정리.

펜더 하단에는 360도 앰비언트 스타일 LED 바를 붙였다.

USB포트와 파워모니터, 프런트 하부 LED를 위한 배선을 정리하고 단위별로 커넥터로 분리가능하도록 했다.

그런데 USB포트가 대출력용인데 반해 부실한 배선과 모든 전력을 브레이크 램프에서 끌어온 기존 연결 구조가 좀 불안하긴 하다.

동작 확인.

이걸로 끝이 아니고 또 작업이 추가되었다.

 

3차 작업 : https://artbike.tistory.com/7866243

2025 #1 HONDA SUPERCUB C125 3차 - 리어디스크화 및 백스텝 이식,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