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리어브레이크 라이닝 청소를 하려다가 스윙암의 리어쇽 고정부가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아마도 리어쇽을 교체할 때 측면으로 힘을 주었던 것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스윙암을 신품으로 교체하였는데 이 때 스윙암 고정볼트를 꽉 잠그지 않았는지 며칠 후 오리고기 투어때 볼트 두개가 모두 빠져버려 머플러를 고정해주어야 할 스윙암이 머플러에 매달려 있던 황당한 상황이 있었다.
결국 투어 후 머플러를 보니 매니폴더 내부에 파이프 덕에 완전 부러지지는 않았지만 겉에는 빙 둘러서 크랙이 생겨 있었다.
오늘 시간이 되어 봉황이네 사무실로 가서 파손되었던 머플러와 스윙암을 알곤용접으로 보수하고 왔다.
이제 튼튼하겠지...ㅋ
머플러 매니폴더 크랙부분을 알곤용접한 것.
깔끔하게 용접되었다.
부러진 스윙암도 알곤용접.
보긴 흉하지만 용접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파손전만큼 튼튼하니 걱정말라고 하셨으니 믿어보는 수 밖에...
6000Km 인증샷~ㅋ
시그너스 실린더 헤드 매니폴더 플랜지 고정 볼트 수리 1 (0) | 2010.04.30 |
---|---|
시그너스 본격 아스팔트 파고들 기세~ (0) | 2010.04.15 |
시그너스에 추가될 부품들 (0) | 2010.04.06 |
시그너스 X 새로 구입한 파츠들 (0) | 2010.01.30 |
뉴 시그너스 X 배터리 대체품 (0) | 2010.01.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