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5 효성 코멧 650 2007

 

 

지난번 경정비를 마치고 출고되었던 코멧이 엔진 이상음이 발생한 직후 시동 불가로 입고.

 

 

겉으로 봐서는 상태를 짐작하기 힘들지만....

 

 

 

 

사태를 짐작케 하는 캬브 상태.. 캬브까지 알루미늄 가루가 올라오는 경우는 틀림없이 피스톤이 박살난 상태이다.

 

 

벤츄리 게이트도 손상이 있다.

 

 

캬브레터 분리...

 

 

2번 기통쪽은 심각하다.

 

 

1번 기통쪽에도 파편이...

 

 

처참한 2번 인테이크...

 

 

2번 기통 플러그를 뽑으려 했으나 뚝 하고 부러져 버렸다.

 

 

문제가 생긴 2번 기통 헤드를 열었다.

 

 

 

 

오일 드레인 볼트에 딸려 나온 무언가....

 

 

 

 

본격적인 분해 시작.

 

 

헤드 분리 후 상태. 밸브가 다 부러졌다.

 

 

4개의 밸브 중 3개가 부러졌다.

 

 

박살난 피스톤....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 바로 정지하여야 한다.

무리하게 운행하려고 하면 사태는 점점 더 심각해진다.

 

 

 

 

실린더도 역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미션 역시 손상이 있었을 것 같다.

 

 

엔진 정비 후 재장착하고 캬브 세팅.

 

 

교체된 엔진.

 

 

오랫동안 방치되었기에 체인 루브를 넉넉히 뿌려주고 시동.

 

 

계기판의 먼지가 넉달간의 입고 기간을 대변해준다.

 

 

세차 후 시동. 출고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