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2 HONDA CB400SF VTEC SPEC2

CB400SF VTEC2가 엔진 이상증세로 입고.

 

 

 

사일렌서 엔드에 오일과 냉각수의 혼합물로 보이는 액체가 고여있다.

머플러를 통해 나오는 기화되었던 오일이 침착된 것으로 보기엔 양이 너무 많다.

 

 

 

 

 

 

4번 기통의 플러그....

내부상태가 심하지 않기만 바랄 뿐이다.

 

 

플러그 홀 주변에 금속 파편이 보인다.

 

 

 

 

 

 

 

 

전반적으로 플러그 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보아 플러그 교체시기를 넘어서 수명을 다한 플러그 팁이 녹아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

 

 

오일 배출.

 

 

드레인 볼트 쪽에서는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배출된 오일에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보이는 파편이 보인다.

 

 

일단 헤드커버를 열었다.

 

 

캠축 바로 밑에 꽤 큰 파편이 있다.

 

 

헤드 여기저기에 금속 파편이...

 

 

 

 

 

 

 

 

 

 

 

캬브를 들어내니 상태가 더 심각해진다. 피스톤이 깨진 상태로 운행을 하여 금속분이 역류하여 캬브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밸브가 깨져 박혀있는 것이 보인다.

 

 

 

 

결국 엔진을 내렸다.

 

 

 

 

헤드를 들어내자 파괴된 피스톤이 보인다.

 

 

중심이 완전히 파손되었다. 머플러로 오일이 넘쳐 나온 이유는 이것이었다.

 

 

 

 

실린더 벽까지도 손상이 되었다.

 

 

 

 

 

 

 

 

처참한 헤드.

 

 

콘로드도 충격을 받아 손상을 입은 듯하다.

 

 

 

 

캬브 점검.

 

 

4번기통에는 역류한 금속 파편이 보인다.

 

 

오일도 역류하여 캬브 내부가 엉망이다.

 

 

 

 

다이어프렘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 피스톤 파괴 전에도 캬브의 상태는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이어프렘이 모두 상태가 좋지 않다.

 

 

다이어프렘 및 부품 일부를 교체하고 초음파 세척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된 캬브.

 

 

 

 

새로운 엔진을 공수하여 장착했다.

 

 

판매자 말로는 상태가 좋은 엔진이라 하는데 진짜인지 기대가 된다.

 

 

 

 

에어클리너 하우징 내부까지 역류한 오일.

 

 

내외부 모두 세척하여 오일을 제거했다.

 

 

오일에 젖은 에어필터도 교환대상.

 

 

블로바이 재연소 라인에도 파편이...

 

 

점화플러그 교체.

 

 

오일필터도 교체.

 

 

기통 동조 작업 완료.

 

 

 

 

 

 

 

 

각 기통별 온도 측정... 상태 양호, 이상무.

 

 

공연비 세팅 후 출고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