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의 경량 드래커 250TR이 파츠교체와 시동성 향상을 위해 입고.
1970년대에 유행하던 심플한 라인의 트래커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리뉴얼한 모델로 혼다의 FTR223처럼 다루기 쉬운 트랙바이크 컨셉으로 볼 수 있다.
에스트렐라와는 엔진을 공유하는 형제바이크.
2005년식 250TR(캬브레이터) 스펙
표준 차량 본체 가격 (도쿄 지역) | 366,450엔 |
차명 | 가와사키 250TR |
모델 | BA-BJ250F |
크기 무게 | |
전장 | 2100mm |
폭 | 870mm |
전체 높이 | 1095mm |
축거 | 1420mm |
최저 지상고 | 165mm |
시트 고 | 775mm |
건조 중량 | 134kg |
정원 | 2 명 |
엔진 | |
유형 | 공냉 4 스트로크 단기통 SOHC2 밸브 |
모델 | BJ250AE |
냉각 방식 | 공냉 |
밸브 방식 | SOHC2 밸브 |
총 배기량 | 249cc |
압축비 | 9 |
내경 (보아) | 66.0mm |
길 (스트로크) | 73.0mm |
연료 공급 방식 | 기화기 |
기화기 등 형식 | KEIHIN CVK32 |
점화 방식 | 전자 진각 식 트랜지스터 |
윤활 방식 | Wet Sump |
윤활유 용량 | 2.0 L |
시동 방식 | 셀프 스타터 |
연료 탱크 용량 | 7L |
성능 | |
최고 출력 | 19ps / 7500rpm |
최대 토크 | 1.8kg · m / 6000rpm |
연비 | 43.0km / L |
동력 전달 장치 | |
클러치 형식 | 습식 다판 체인 |
변속기 모델 | 상시 서로 맞물림 식 5 단 리턴 |
변속비 | 1 단 / 2.636 2 단 / 1.733 3 단 / 1.300 4 단 / 1.050 5 단 / 0.833 |
1 차 감속비 | 3.363 |
2 차 감속비 | 2.533 |
차체 관계 | |
프레임 형식 | 세미 더블 크래들 |
캐스터 / 트레일 | 28도 / 110mm |
타이어 사이즈 (전) | 90/90-19M/C 52P |
타이어 사이즈 (후) | 110/90-18M/C 61P |
브레이크 (전) | 싱글 디스크 270mm (외경) |
브레이크 (후) | 드럼 (리딩 트레일 링) 160mm (외경) |
현가 방식 (전) | 텔레스코픽 (이너 튜브 지름 37mm) |
현가 방식 (후) | 스윙 암 (오일 쇼크) |
장비, 색 | |
원터치 클러치 레버 조정 | - |
원터치 브레이크 레버 조정 | - |
연료 게이지 | - |
트윈 트립 미터 | - |
시계 | - |
비상등 | - |
도난 방지 장치 | - |
헬멧 수납 공간 | - |
색상 | 에보니, 폴라 화이트, 패션 레드 |
2013년식 250TR(FI) 스펙
차명 (통칭 명) | 250TR | |
모델 | JBK-BJ250F | |
전장 × 전폭 × 전고 | 2,100 mm × 840mm × 1,105 mm | |
축간 거리 | 1,420 mm | |
최저 지상고 | 165mm | |
시트 고 | 775mm | |
캐스터 / 트레일 | 28 ° / 110mm | |
엔진 형식 / 밸브 방식 | 공냉 4 스트로크 단기통 / SOHC 2 밸브 | |
총 배기량 | 249cm 3 | |
내경 × 행정 / 압축비 | 66.0mm × 73.0mm / 9.0:1 | |
최고 출력 | 14kW (19PS) / 7,500 rpm | |
최대 토크 | 19N · m (1.9kgf · m) / 6,000 rpm | |
시동 방식 | 셀프 스타터 | |
점화 방식 | 풀 트랜지스터 | |
윤활 방식 | Wet Sump | |
엔진 오일 용량 | 2.0 L | |
연료 공급 방식 | 퓨엘 인젝션 | |
변속기 형식 | 상시치합 5 단 리턴 | |
클러치 형식 | 습식 다판 | |
기어 비율 | 1 단 | 2.636 (29 / 11) |
2 단 | 1.733 (26 / 15) | |
3 단 | 1.300 (26 / 20) | |
4 단 | 1.050 (21 / 20) | |
5 단 | 0.833 (20 / 24) | |
차 감속비 / 차 감속비 | 3.363 (74 / 22) / 2.533 (38 / 15) | |
프레임 형식 | 세미 더블 크래들 | |
현가 방식 | 전 | 텔레스코픽 (이너 튜브 지름 37mm) |
후 | 스윙 암 (오일 쇼크) | |
휠 트래블 | 전 | 120mm |
후 | 70mm | |
타이어 크기 | 전 | 90/90-19M/C 52P |
후 | 110/90-18M/C 61P | |
휠 사이즈 | 전 | J19 × 1.85 |
후 | J18 × 2.15 | |
브레이크 형식 | 전 | 싱글 디스크 270mm (외경) |
후 | 드럼 (리딩 트레일 링) 160mm (내경) | |
조향각 (좌 / 우) | 44 ° / 44 ° | |
차량 무게 | 146 kg | |
사용 연료 | 무연 가솔린 | |
연료 탱크 용량 | 6.6 L | |
승차 정원 | 2 명 | |
定地 연비 (2 명 승차시) | 41.0km / L (60km / h · 국토 교통성 신고 값) | |
최소 회전 반경 | 2.4m | |
색상 | 캔디 골드/스파크 에보니 |
여기서 잠깐 가와사키의 컬러, '라임그린'의 유래에 대해 잠깐 적어본다.
이탈리아 브랜드의 강세와 함께 인상적인 붉은색 계통의 바이크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던 1968년 데이토나 레이스 서킷에 처음으로 가와사키의 레이싱머신 A1R이 선보였는데 당시 레이싱계에서는 불운을 상징하는 그린을 메인컬러로 채택하여 오직 새로운 기술로 미신이나 징크스를 떨쳐버리고 한계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사진의 바이크는 A1R 사무라이에 기반한 GP350 클래스 레이서 A7RS 1969년식>
라임그린의 유래에서 볼 수 있듯 가와사키는 늘 새로운 시도와 고집스러움을 아이덴터티로 하는 메이커인데 각각의 바이크 마다 그 고집이 만든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먼저 수명을 다한 리어타이어 교환. 오너가 미리 대부분의 부품을 준비하여 같이 보냈기에 작업이 순조롭다.
교체된 타이어.
체인을 분리하고 소기어 교환을 위해 커버를 열었다.
역시나 루브찌꺼기와 먼지들이 떡져있어 청소 후 소기어 교체.
교체될 체인. DID 520V O링 체인이다.
대기어까지 교체 후 체인텐션을 조절.
핸들 및 그립 교환.
라이트와 윙커가 부착된 브라켓 어셈블리,혼,클러치케이블까지 교환하고 배선,케이블,호스 경로도 수정.
프론트 포크 오버홀을 위해 포크 분리.
포크오일 드레인 후 분해. 파츠세척.
휘발유건으로 2차 청소 후 건조.
교체될 슬라이드 부시.
오너가 챙겨보낸 포크부품들.
클램프엔 약간의 녹이 있어 청소 후 연마, 방청.
클램프 작업 완료.
포크오일 측정. 포크오일은 가와사키 포크 오일 G10 기준 371±4ml.
유면높이는 104±2mm. 포크스프링 서비스 리밋은 409.5mm.
가와사키는 전통적으로 가야바의 서스펜션을 사용하는데 쇼와포크오일에 비해 약간 묽은 편임을 감안하여 포크오일량을 조절.
에스트렐라와도 같다고 한다.
역시 오너가 챙겨보낸 포크부츠까지 장착하고 포크조립 완료.
시동이 힘들고 유지가 잘 안된다는 오너의 리포트에 기초하여 에스트렐라와 같은 이유인지 점검을 위해 캠스프로켓 커버를 열고 텐셔너와 타이밍을 점검했으나 이상 무.
가스켓만 교체하고 다시 조립.
클러치 디스크 교체작업 시작.
특이하게 프릭션 디스크 사이의 클러치 플레이트가 2장씩 겹쳐진 구조.
프릭션 디스크셋 및 스프링을 교환하고 조립.
오일주입.
에어클리너 교체.
에어클리너 하우징 내부의 블로바이 잔유물 청소.
캬브는 한번도 청소하지 않았다는 오너의 말이 의심될만큼 깨끗했으나....
제트류 및 파일럿 라인 점검 중 파일럿젯과 파일럿 라인이 막혀있음을 발견하여 이물질 제거와 파일럿 라인 청소.
CVK계열 캬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니들의 동작도 확인. 이상무.
캬브 조립 후 장착.
밸브간극 점검을 위해 밸브캡을 열었더니 누유를 막기위해서인지 가스켓본드를 잔뜩 발라둔 것을 발견.
가스켓을 모두 제거하고 밸브캡 오링을 교체. 제발 정비하시는 분들 오링에 본드 좀 바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흡기쪽은 간극이 거의 없고 배기쪽도 타이트하게 되어 있었는데 시동성을 감안하여 허용범위중 맥스에 가깝게 세팅.
IN : 0.10~0.15mm
EX : 0.17~0.22mm
작업완료 후 시동성 및 시동유지 테스트. 이상무.
볼수록 매력있는 바이크이다.
아침 냉간시 첫시동 테스트.
한참동안의 강추위가 지나고 날이 풀려 비교적 따뜻하긴 했으나 영하의 아침날씨에서 시동성 테스트 합격.
차주가 미리 부품을 모두 준비하고 작업범위를 확실하게 정해준 덕에 작업은 원활했지만 자잘한 작업이 많았기 때문에 각 부분 재점검으로 작업완료 후 출고대기.
2013 #190 HONDA RVF400 (0) | 2013.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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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85 HONDA CT110 TRAIL 110 헌터 커브 (0) | 2013.12.20 |
2013 #182 YAMAHA FZ-6S (0) | 2013.12.09 |
2013 #176 POLARIS MAGNUM 330 (0) | 2013.12.07 |
2013 #169 YAMAHA SR400 (0) | 201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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