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퇴계로를 지나는데 갑자기 뒷바퀴가 밀리는 느낌이 났다.
'아씨~ 펑크났네' 하면서 조심스럽게 세운 후 리어타이어를 보니 공기가 완전 빠져있고 거의 2Cm정도 타이어가 찢어져 있었다.
도대체 뭘 밟았기에 이렇게 크게 찢어진 것일까?
퇴계로 부근이었기 망정이지 한적한 곳에서 일이 터졌다면 아주 번거로울 뻔 했다.
혹 반석이가 도와줄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통화했더니 마침 집안일로 쉬는 날이라며 복지모터스에 전화를 해주었다. 친절한 개석반~ㅋ
곧바로 복지모터스로 가서 타이어를 교체하였다.
가격은 맥시스 130/70-12로 공임포함 88,000원.
교환후 주행소감은 뭐 괜찮다 정도..
이전에 사용했던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 SC였는데 큰 차이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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