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캬브정비를 마치고 출고했던 CB400SF가 상처가 난 스윙암과 리어디스크 교체, 마스터실린더와 포크 오버홀을 위해 입고.
작업시작.
브레이크액을 브리딩.
마스터실린더 분리.
피스톤 분해.
차주께서 제공한 마스터실린더 오버홀 키트
조립완료. 조립시 고무씰의 윤활에 신경을 쓰고 제대로 장착되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냅링의 방청을 위해 플루이드필름 도포.
고무부트에도 컨디셔닝 오일을 발라주면 좋다.
고무부트 삽입에는 13mm 롱복스알이 딱 맞는다.
리저브탱크도 세척.
포크분리.
포크오일 드레인.
포크를 분리해보니 아우터에 상처도 많고 전에 작업시 열을 가했던 것인지 오일씰이 눌어붙은 흔적이 많다.
일단 샌딩으로 내부 정리.
파츠세척 완료.
이너로드 홀더에 무수히 많은 상처가 있다. 꽤나 혹사당한 포크.
이너튜브의 휨도 정반에서 점검. 한쪽이 살짝 휘었다.
오일홀에 이물질이 많다.
오일홀 이물질 제거. 사제튜브라 오일홀 주변에 버가 많은데 이런 경우 조립시 슬라이드 부시에 상처가 생기게 된다.
아우터 슬라이드 부시 내부의 흠집.
일단 이너튜브의 오일홀에 카운터싱크를 쳐서 면정리.
포크오일에 섞여있던 이물질들... 대체 무엇인지?
역시 차주께서 제공한 포크씰셋.
예전에는 그냥 씰만 나왔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요즘은 윤활용 그리스가 발라져 나온다.
스윙암 교체를 위해 코끼리 작키로 리어들 들어올린다.
슬라이딩핀 고무부트가 빠져있다.이 고무부트의 립을 홀 내부의 홈에 끼워넣어 조립해야 하는데 그냥 부트만 끼우면 슬라이딩핀에 금방 녹이 생긴다.
윤활제를 채우고 이 고무부트를 홈에 끼워넣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중 하나다.
리어휠 분리.
리어디스크 교환을 위해 볼트를 풀었는데 볼트고정제 과다도포로 볼트홀이 지저분하다.
볼트홀을 청소하고 볼트에 적당량의 볼트고정제를 발라 조여준다.
포크 내부의 상태를 차주에게 리포트했더니 차주가 또다른 포크를 구해왔다.
멀쩡한 포크이긴 하나 차주의 요청에 따라 포크오일과 스프링을 교환하기 위해 포크오일 드레인.
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이너튜브에 세로줄이 좀 있는 편.
포크오일을 400cc 정도만 주입하고 유면을 맞추기로 한다.
포크오일을 주입하고 포크를 스트로크하여 에어가 빠지게 한다.
포크오일 유면 측정. 뭐 여러가지 도구가 있지만 간편하게 버니어로 한다.
하이퍼프로 스프링에서 제시한 130mm 유면에 맞춘다.
유면조정 완료.
포크오일이 조금 남는다.
스템도 교체.
스템베어링의 그리스가 상당히 오래된 듯.
베어링 레이스와 베어링을 청소하고 새 그리스를 잘 발라준다.
18인치의 CB400Four 휠이 이식되었기 때문에 1/2인치만큼 포크를 빼서 장착한다.
이외에 윙카와 혼 동작불량으로 전체적인 배선점검과 수리까지 마치고 출고.
2014 #134 SUZUKI GSR600 (0) | 2014.07.10 |
---|---|
2014 #132 HONDA CB400SF (0) | 2014.07.10 |
2014 #107 HONDA CBR600F4i (0) | 2014.06.07 |
2014 #106 TRIUMPH BONNEVILLE 800 (0) | 2014.06.07 |
2014 #103 HONDA RVF400 (0) | 2014.06.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