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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KAWASAKI KSR 80

고객차량정비/2013

by aRTBIKE 2013. 1. 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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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R 80이 앞 포크 오버홀과 계기판 인디케이터/리어 펜더 가공을 위해 입고.

 

추운 날씨에 간지는 개뿔.

일단 토시는 달고 봐야...

 

 

순정 계기판이 없어 계기판 전구들이 제거된 상태로 정리되지 못한 상태.

 

시티백이나 택트와 같은 PH8 전구를 사용하는 헤드라이트.

 

리어 펜더를 통째로 빼버려 뒤가 휑하다. 하나는 미등/하나는 브레이크등으로 연결된 LED.

 

펜더가 없이 빗길을 달려온 탓에 흙과 빗물이 튀어 내부가 엉망.

 

일단 포크 상태 확인부터...

 

차가 작으니 공중부양이 제대로다.

 

포크 분리.

 

 

포크 가드 가이드가 너무 조인 볼트 탓에 깨져있다.

 

 

오일을 빼고 부싱 상태 점검. 부싱 상태는 양호해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한다.

 

 

스냅링 하나는 파손.

 

 

세척 후 건조.

 

 

이너 튜브에 흠집이 있어 오너와 상의하였는데 일단 당분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

 

 

반대쪽도 마찬가지.

 

 

엉뚱한 포크 씰이 와서 애써 분해했던 포크를 재조립 했다가 재주문한 포크 씰 도착 후 다시 작업 시작.

 

 

정품포크 씰. 가와사키 부속은 재고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 없다.

 

 

포크 씰 삽입.

 

 

스냅링과 포크 씰 보호를 위해 그리스를 적당히 바르고 조립.

 

 

KSR II 80의 포크 오일량은 196.5±4 ml. 순정 포크 오일은 가야바제.

 

 

몇 차례 펌핑 후 기포가 빠지길 기다린다.

 

 

포크 조립 후 장착.

 

 

펜더와 휠/캘리퍼 부착.

 

 

리어 펜더 제작을 위한 치수 측정.

 

 

 

 

 

 

 

 

 

 

 

 

측정된 치수를 바탕으로 펜더 도면 제작. 도면을 보내 스텐을 레이저 커팅할 예정.

 

 

커팅되어 온 펜더를 절곡 시작.

스텐 3T는 너무 두꺼웠다. 손으로는 도저히 절곡이 불가능해서 바이스에 물리고 고무망치로 수백 번 두드려가며 절곡 완료.

 

 

펜더 장착.

 

 

'

번호판 다이와 디스크락을 걸 수 있는 홀까지 제작.

 

 

머플러에 간섭을 받지 않도록 번호판 다이 각도를 맞추었다.

 

 

번호판 부착 후 디스크락 걸이 간섭도 체크.

 

 

미등 장착.

 

 

계기판 인디케이터를 위한 패널 제작.

 

3파이 LED 부착. 계기판 공간이 협소해 최소 사이즈로 만들기 위한 노력.

 

기판 부착하고 납땜. 배선은 순정 전구 소켓에 그대로 끼울 수 있도록 제작.

 

방수를 위해 핫멜트를 녹여 기판을 완전히 감싼다.

 

계기판 인디케이터 완성.

녹색은 중립등. 황색은 RPM인지 단순 계기판 백라이트인지 모르겠다. 적색은 지금 윙카와 릴레이가 없어 확실치 않지만 윙카로 추정.

 

출고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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